끄어!!!!!! 가윤이 이 못된 자슥!!!!ㅏㅇ니머하ㅣㄴ머하ㅣㄴㅇ머한무ㅜㅜㅜㅜㅜ
초면부터 무례하게 격분부터 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코어 스크램블 13화 보자마자 날아왔거든요. (랄까 이 글 쓰면서도 계속 보고 또 보고 있는....)
사실 코어 스크램블 4화 나올 때쯤 유즈님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고 꾸준히 홈페이지 눈팅하고 지내왔습니다마는...(즉, 스토커)
오늘의 전개는 이 흥분을 해소할 길이 없기에.....ㅜㅜㅜㅜㅜㅜㅜ
아..역시 상반신 누드에 추리닝 차림이라 집에서 일 치르기 직전에 소환된 것 같더니...역시나......
딱 좋을 때 방해받아서 기분 나쁘셨겠지만, 우리 여리고 여린 채언이에게 몸과 마음에 상처를...
평소에도 가윤 욕 엄청 했습니다만.......오늘은 거의 폭주를 했네요;;;;
물건 하나 잘못 챙겼다가 순결까지 허무하게 빼앗기고 마는 채언이ㅜㅜㅜㅜ
근데......못된 놈(가윤)이긴 하지만.....저도 모르게 계속 13화를 반복하면서 보게 되는 것이...
가윤이가 채언이 괴롭히는 심정이...이해는 되요..(실컷 욕하고나니 점점 공감하는 나였다.)
가윤을 보고 달달 떠는 것도 귀엽고... 아파하는게 예뻐서 더 괴롭혀주고 싶기도 하고....
다만 가윤이한테 당하면서 문후 찾는게 찡하네요ㅠㅠㅠㅠ
가윤한테 크게 1차 충격 먹고....이어서 문후한테 2차 충격.......
아아ㅜㅜㅜㅜ 채언이 마음의 상처 많이 받아서 너덜너덜해질까봐 걱정이....가특하나 외롭고 불안한 앤데...
두 남자한테 너무 휘둘려온 채언이....왠지 가윤과 잘 될 것 같은 예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채언이 때문에 가윤이 속앓이 + 캐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내꺼 선언 할 정도면 좀 잘 대해주란 말야ㅜㅜㅜㅜ
나쁜남자가 대세이기도 하고, 채언이 괴롭히는 가윤이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마음 고생 안하고 채언과 러브러브 하게 되면.....뭔가 억울하잖아요.
랄까 가윤이가 대체 뭔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가윤이 시점은 나온게 없어서....이런....비밀스러운 남자같으니라고ㅜ
다음화까지 어찌 기다려야할지!!! 너무 궁금해서 변줄타며 기다릴 것 같네요.
평소에 연재 날짜 꼬박꼬박 챙기면서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유즈님.
제가 원래 사이트 가입 잘 안하는 사람인데, 코어 스크램블 하나 보려고 이코믹스 가입했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유즈님 화이팅!!!
* 유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4-14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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