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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11   reply  modify 


by. 룰루랄나
2015/01/22
제가 표현이 많이 건방졌네요 죄송합니다 ㅠㅠㅠ
결코 작가님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부족하단 의미로 드린 것이 아니라 방대한 설정에 비해 한 부분만 나온 것이 아쉬웠다는 의미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표현 하나에 신중하도록 할게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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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절대 악의가 있어서 쓰신 표현은 아니고 설정이 맘에 드신다는걸 격하게 표현하려다 나온 말이란건 알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래도 텍스트로 표현되는 어감이란게 미묘할때가 있으니까요 저에게도...조그만 배려를 부탁드리게 되는...!!ㅜ0ㅜ
전 좀 예전부터 준비한만큼 풀어도 뒷얘기가 거대하게 있을것같다는?? 감상을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좋게 듣자면 현실감?이랄까 설정이 앞뒤가 맞아서 구체화된 세계의 이면이 상상이 간다는 뜻일수도 있고... 나쁘게 듣자면 설정이 드러나면서 독자분들이 응당 나오리라 기대했던 부분이 안 나온채 제 이야기가 끝나서 김이 샌다는 감상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가 원래 준비했던 이야기를 푸는 수밖에 없으니까... 약간 도박의 느낌이 있네요^^ 그저 독자분들이 보시기에 만족스러운 이야기이길 바랄수밖에 없지요.
No.1210   reply  modify 


by. 룰루랄나
2015/01/21
해피 뉴이어 작가님^^ 제가 요즘 뜸해서 기다리신 건 아닌 지 모르겠네요 ㅠㅠ 완결 때 까지는 열심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올 해 드디어 성인이 <<<!!!
그런 의미에서 차기작은 19금으로 ㅋ....
넥시오가 두편이 있어서 한꺼번에 결제해서 봤지요
역시  셀라인즈들은 나쁜 넘들이었어요... 그에 비해 맥스는 너무나 멋있었다는....절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짐작하셨을것으로 예상되는 통쾌한 전개!!
그 너른 가슴에 파묻혀서 숨 한 번 들이 마셔봤으면 소원이 없을듯
근데..ㅠㅠ 근데 편의 절반이 전투장면이어서 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몇 컷을 잡아 먹은 건지 ㅠㅠㅠ 안그래도 완결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애들 꽁냥 꽁냥은 다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뜬금 없지만 미남 레겐티스도 대사제가 되고 나서야 미모가 꽃이 핀듯ㅋㅋㅋ 그냥 사제때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인?? 동시대 미모로는 아마 맥스랑 세피오가 가볍게 누른 것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늘 생각하는 거지만 넥시오의 사전 설정은 너무 정교하고 멋져서 이 한 작품만으로 끝내기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모든 사건을 만들었던 고위사제님의 숨겨진 이야기도 완결 나기 전 까지는 나오겠지요??
한 번 쓰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멋진 설정들이라서...완결을 얼마 앞두지 않은 넥시오를 끝으로 완결 내 버리면 정말 아까 울것 같아요.
그리고 만화에서 채 나오지도 못한 웰츠민, 퀘잔 영웅들의 이야기도 언젠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넥시오를 애정하는 한 독자의 소소한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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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룰루랄나님~~!!! 간만이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오오!!! 성인 되신 것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애들이 열심히 치고박고 싸우...는것도 아닌데 전투장면이 많았네요. 차기작은 왠만하면 전투 없는걸로 하려구요....사실 전투씬 그리는걸 그리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잘 그리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스토리 짜다보면 애들이;;; 전투 비슷한걸;;; 하는 느낌이...;;;
대사제는 아무래도 대사제 되면서 외모버프를 받은것같죠?^^ 제가 꼽는 외모 순위는 역시 세피오가 그중...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미남이라고 인정할만한 수준의 외모이고... 맥스는 미남이긴 해도 약간 훈남쪽인데 세피오 취향이라 세피오가 맨날 미남이라고 함<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로서는 준비했던 이야기들을 거진 다 풀어놓았다고 생각하는데 보시기에도 납득가는 마무리이길 바래봅니다.
ㅋㅋㅋㅋㅋ설정을 짜는건 저도 고심하는 바이긴 하고 흥미진진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9권에 가깝게 풀어가며 만화를 그렸는데 한번 쓰고 버린다는 표현은 좀 섭섭하네요.... 뭐...설정이 아깝다;;;는 얘기는...코어스크램블때도 들었던 얘기인데...설정을 보시면서 기대한것에 비해 제 스토리 텔링이 만족스럽지 못하시다는....뜻인가 싶을때도 있긴 한데....어쨌든 설정은 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니까 응원으로 듣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마지막까지 풀어나가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래요!!!>_<
No.1209   reply  modify 


by. 지드
2015/01/13
흐아앙~
다음권은 언제 나오나~~
7권 8권 막 같이 나오주면 더 좋겠구. 히히
종이 위로 포박플레이(?)와 짐승남(?) 맥스를 보고 싶어!
완전 박력인데.. 봐도봐도 멋져...

신년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 하니까 막 감기 기운이 올락말락..
소중한 작가님 감기 조심!!
책 얼른 나오길 기다리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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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기다려줘서 고마워용^ 3^
나도 얼른 종이로 보고 싶다!!! 근데 아직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어~ 뭐 조만간 나오겠지!!!! 7권 8권 같이 나오는게 가능하려나?
나도 요새 자꾸 기침나고 콧물 나고 그런다 ㅜㅜㅜㅜ 지드도 건강관리 잘 하구 건강해~~!!!
단행본 작업도 열심히 하겠슴다!!!!>_<
새해 복 많이 받아~!!!
No.1208   reply  modify 


by. 팬이에요>.<
2015/01/06
안녕하세요!
늦은 감이 있지만!!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부끄럼이 많아서 홈피에 들어오면 항상 눈팅만 하고 나가는 팬이에요>.<
그런 제가 부끄럼을 무릅쓰고 글을 남깁니다...-///-
항상 꾸준히 올려주시던 Diary와 Note의 글이 거의 끊기셔서... 많이 바쁘시죵?ㅠ,ㅜ알지만...
항상 작가님 근황을 훔쳐보던 저는 요즘은 어떠신가~ 궁금하기도 하고, 계속 기다려지기도 해서요ㅠ.ㅠ
바쁘셔도 짧게나마 근황을 남겨주신다면 열렬한 팬으로서 기쁘기 그지 없으니... 작은 부탁의 글을 남기고 갑니당..>///< 아 부끄러워요!!
(저같은 팬들을 위해)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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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업데이트가...넘..뜸하죠..ㅜㅜㅜ 바..바빴습니다..!ㅜㅜ
일부러 말씀을 주셔서...생각난김에 일기를 써보았어요 ㅋㅋㅋㅋ
연말은 정말 장난없네요 ㅜㅜ 무사히 보내보려고 휴재를 한회 땡겼던건데...결국 벌어둔 날짜는 전부 소진해버렸지만 그런대로 세이프 한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요즘 너무 추워서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몸살기가 올뻔 한적도 있고 목이 칼칼해서 수상한 적도 있고 해서 초기에 잡으려고 애썼더니 아직 큰 문제는 없네요>_<
팬이에요 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던데 먼지도 조심하시구요~!!!! 근황 궁금해 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놀러와주세요~!!!
No.1207   reply  modify 


by. 눈팅족
2015/01/01
유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즐거운 일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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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눈팅족님~~!!!><
눈팅족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No.1206   reply  modify 


by. 음악나무
2014/12/29
전유호님~~~~~ 저 연재 기다리다가 숨 넘어 갈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잘 참고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레겐티스도 제 취향인지라 이번 편도 즐겁게 읽었어요. 역시 뒤통수는 같은 편에서 쳐줘야 제맛..........(덜덜...이거 스포일까요?) 넥시오에서 취향 아닌 애를 찾는 게 더 어려워요. 후훗.

연달아 저의 글이라 조금 있다가 적으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적어서 그냥 적어요.ㅠㅠ 나름 적당한 텀을 두고 적는건데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유호님의 응원을 멈출 수는 없으니. 저의 도배가 싫으신 분들은 어여 어여 전유호님께 응원의 글들을 남겨주시어욧! >ㅁ<

연말이 다가오지만, 직업의 특성상 (예체능 실기쪽)1,2월까지는 입시가 한창이라 3월이 되어야 새해가 되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번에도 31일부터 실기시험이 시작이라 새해라는 느낌이 더더욱 없습니다.ㅠㅠ

하지만, 어쨌든, 그래도!! 2015년의 해는 뜨니 전유호님께 새해 인사를 안드릴 수 없지요.^^* 12월 31일에 와서 다시금 인사를 드려야 겠지만.... 그러면 정말 정말 과한 도배가 되어버릴까 싶어 미리 인사 드립니다.ㅠㅠ (슬퍼잉~) 이번 2014년은 전유호님의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행복한 한해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던 일이 답답했던 그 때 우연히 읽게 되었던 인연으로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도 쓰고 답글도 받고... 소소하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행복하게 다가와서 더 기쁜 한해로 기억될 거에요. 좋은 작품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정성스러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휴재없는 건강한 연재가 이어지길 바라구용~~^^* 다음 단행본이 빨리 나와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절대 제촉, 독촉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력 설에 다시 와서 새해 인사 드릴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짤막하게 인사드리고 갈게요~~~ (충분히 긴가요?^^;;) 한 해 마무리 알흠답게 잘 하시구요~ 새해에 변함없는 사랑으로 만나용~~ 사랑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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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음악나무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연말 약속과 송년회들에 치여서 겨우겨우 마감 하고 살아돌아왔네요 ㅜㅜㅜㅜ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기쁩니다!!!! 레겐티스는 왠지.... 장발이 드러나고 나서 많은 관대한 시선을 받은 느낌이에요 역시 남자는 머리빨...* 이랄까 레겐티스도 취향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해요//ㅅ//
미술입시쪽 일을 하시나봐요!!!아니면 닉네임으로 봤을때...음악쪽일까요? ㅋㅋㅋ 예체능쪽 입시는 수능이 끝나면 진정한 시작이라던....풍문은 들었습니다만...바쁘신 와중에도 응원하러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 다들 연말이라 바쁘신가봐요...!!!! 참고로 저는 도배하셔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ㅁ< 부담갖지 말고 발자국 찍어주세요!!!
제 만화와 관련된 기억들이 한 해를 돌아볼때 즐거운 느낌을 더해준다니 뿌듯합니다///ㅅ///
앞으로도 재밌게 보실수 있는 만화...! 열심히 그릴게요!!! 건강관리도 잘하고 쭉쭉 그려나가고 싶네요><
음악나무님도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며칠 안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No.1205   reply  modify 


by. 음악나무
2014/12/15
전유호님. 드디어 넥시오 단행본이 도착하였습니다....만ㅠㅠㅠ 여전히 한권은 품절로 구하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그나마 3권도 제가 사고 나서 바로 품절되고ㅠㅠ 왜 이렇게 사기 힘든건가요?

아무튼 온라인으로 보던 만화를 종이책으로 보니 제가 놓쳤거나 또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던 문양이나 표현들이 잘 보여서 확실히 종이책으로 보는 것이 더 좋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러그 갔다가 놀란 것이..;;;;; 제가 강소영님 글을 참 좋아해서 많이 소장하고 있고 홈페이지도 자주 갔었는데 그 때 보았던 그 그림이 전유호님의 그림들이었다니~~ 제가 이미 오래전에 우리 전유호님의 작품을 봐오고 있었다니. 이것이야말로 인연!!!!! 이지 않겠어요? 홍홍홍홍~^^;;; (개인적으로 유제이 보고서가 전휴호님의 그림으로 풀 연재된다면 전 아마 코피 터지며 쓰러질 거에요. 너무 좋아서ㅠㅠㅠㅠ)

스토리가 탄탄하신 분들은 오래전부터 이토록 연을 맺고 있었다니... 저는 뭐하고 살았나 갑자기 삶에 회의가ㅠㅠ 아무튼 단행본도 와서 무한 복습하며 다음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과외를 하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도 만화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적극 추천하며 진짜 밤새면서 다 읽었다고 입에 침이 마르듯이 친송했는데.... 야오이라는 말을 안했네요. 부디 우리 학생들이 신판타지로 알아주길^^;;;;;(혹시 어린 아이들일까봐 걱정하신다면 괜찮아요~ 우리 학생들은 20세 이상이랍니다~ 선생님의 취향을 너그러이 존중해주리라 굳건히 믿어봅니다.ㅠㅠ) 연재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항상 건강 먼저 챙기시고 다음 연재때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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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음악나무님~~!!!>_<
여전히 넥시오 2권은 품절인 모양이군요 ㅜㅜㅜ;;;;; 그래도 완결이 아직 나지 않았으니까...적어도 완결권 나올 때 쯤엔 증쇄를 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책이 구하기 힘들어서 죄송하네요~ㅜㅜ
역시 종이책쪽이 찬찬히 보기도 좋고 생각날때 펼쳐보기도 좋고, 좋지요^^ 부피가 있어서 이북처럼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이책을 만지고 있으면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요!!! 헤헤 종이책으로도 구입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스브레이커....진짜 좋아했어요. 팬아트 그렇게 많이 그린 것들도 손에 꼽는 작품인것같아요.제가 워낙 팬아트를 많이 안 그리는 편이라...ㅋㅋㅋㅋㅋ 와중에 그때 강소영님 홈피에서 봐주셨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는 그냥 강소영님의 일개 팬일뿐...><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건 아니어요!!!
ㅋㅋㅋㅋㅋ 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당...!!!
학생들이 BL도 즐겁게 즐기는 너그러운 독자들이길 바래야겠네요
헤헤 아무래도 만화라는게....다들 취향도 다를수 있고 해서 쉽게 적극 추천!!! 을 하기는 어려운것들이 있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보고, 어느정도 취향이 다르더라도 확실히 어떤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그렇게 막 칭찬하면서 추천하긴 힘든 거잖아요. 열심히 추천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그게 막 감사하고 그렇네요 헤헤 감사합니다///ㅅ//
음악나무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제 연말도 다가오는데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_<
No.1204   reply  modify 


by. 음악나무
2014/12/10
안녕하세요. 우선 고백 먼저 받으세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근래 힘든 일들이 주주주룩~ 이럴때 항상 만화를 보곤 했는데 늘 가는 사이트에 다른 카테고리를 우연히 들어갔어요. 그리고 뭔가 쌈박한^^ 캐릭터에 눈이 가서 결제..... 또 결제... 또또또또 결제ㅠㅠㅠ 결국 단행본 구입에 이르렀습니다. 집에 만화책이 2천권이 넘거든요. 더이상 안사리라 했건만ㅠㅠ 도저히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시는 전유호님~ 사랑해요~~^^* 그런데 몇권은 품절이라 구하기 힘들어요ㅠㅠ 덕분에 12월을 아직 반이상 남기고 카드가 빵구가 나는 사태가.......^^;;;;; (한도가 간당간당~)

저는 20대 초반에 만화 문하생을 하다가 만화 재료값을 벌려고 뛰어던 일이 적성에 딱 맞으면서 오히려 만화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직도 멋진 그림과 스토리를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넥시오의 세계관도 멋지고. 캐릭터는 취향 저격 당해서 요즘 몇 번을 정독, 복습 하는지 몰라요~ 연재작을 건들여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참 암담하지만, 또 그리시는 분들은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기에 그저 건강만 잘 챙겨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좋은 작품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자주 들러서 응원의 힘 팍팍 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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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나무님~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보게 되셨군요!!! 어떤 캐릭터가 음악나무님 눈에 들어 결제하시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제 만화들이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에요 어서 품절이 풀려서 전권 모두 보여드릴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만화책 엄청 많으시네요~!! 저도 만화책을 자꾸 사게 되는데 책장이 모자라서...ㅜㅜ요즘은 이북도 많이 나와서 좋은것 같아요.ㅋㅋㅋ
와중에 제 책도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u_u*
만화 문하생을 하신적이 있으시군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계셔도 여전히 만화를 즐기고 사랑하고 계셔서 좋네요^^ 꼭 업으로 삼아야만 즐길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어시생활을 하던때의 동료들도 모두 만화가가 된 것은 아니지만 역시 만화를 그만큼 사랑하니 할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넥시오가 즐거움을 드렸다니 정말 기쁘네요!!!  연재 쭉 이어가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도 잘 챙길게요^^
감상과 응원 감사합니다
음악나무님도 건강하시고, 종종 들러주세요~!!!
No.1203   reply  modify 


by. 룰루랄나
2014/12/02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15살은 넘었으니까 안심하셔도 되구요 ㅋㅋ 사실 제 상황이 좀 보잡해서 다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내년 되면 성인입니다!!
그러니 이제 19금을 그려주세요<<??

그래도 채언이의 감정이 유독 특별했던 만큼 채언이가 가윤의 손을 잡았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창조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신가보네요^^
불가능한 일이지만 정말 가윤이 루트도 궁금하긴 하네요 개아가공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또,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그 덕천이 부산의 그 덕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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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는 넘으셨군요 ㅋㅋㅋㅋㅋ 다행입니다...^///^
가윤루트로 갔다면 분위기도 많이 달랐을까 싶네요~ 후회공을 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기 때문에 그쪽으로 갔으면 기뻐하셨을 분들이 많았을거같아요 ㅋㅋㅋㅋ
덕천은.... 뭐..지금까지는 질문을 하셔도 근방에 비슷한 지명이 있어서 즐거우셨다면 그것도 나름대로의 재미일것같아서 자세히 대답은 하지 않았었는데.... 경기도 안양쯤에 덕천마을이 있습니다^^ 꼭 거기를 의도한건 아니고 적당히 수도권에서 벗어난 느낌에 왠지 친숙하고 푸근한(?) 어감이 맘에 들어서 썼던거에요. 부산에도 있는건 피드백을 받고 알았고...검색해보니 전라도에도 있고 여기저기 있네요^^
No.1202   reply  modify 


by. 룰루랄나
2014/11/30
과외하는 날 선생님보다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글쎄 선생님이 책장에서 코어스크램블 3권을 꺼내 보고 계셨...!
깜짝 놀라서 바로 가져오고 당황해서 다 봤냐고 여쭤보니까 많이 안봤다고 금표형 나오는 것만 잠깐 봤다고 그런데 무슨 내용이냐고 물으셔서 어쩔 줄 모르고 입 다물자 선생님이  야한거냐고 묘한 웃음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엘이라 할 수 없어서 네 야한거예요 했죠 ㅋㅋㅋ 그 상황에서 한 5분간 서로 얼굴보며 웃은것 같아요.

그 김에 3권에 야한 장면 나오는 가 싶어서 코어 재탕 한번 했는데 세상에 세상에 가윤이 와의 키스장면이 얼마 안가??!! 거기다 문후와의 키스장면도,채언이의 심리를 묘사한  묘한 말도 잔뜩...과연 선생님이 정말 안 보셨을까요. 아니, 묘한 낌새를 눈치 채셨으면 어떡하죠.
제발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만
보니까 문후와 채언이가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도 뒤쪽이지만 있었....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제 고질병(?)이랄까 하나가 분명 결말을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이 책장을 넘기면 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을 한다는 겁니다. 시뮬레이션 게임같이 말이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만약 채언이가 문후가 아닌 홀을 만들지 않겠다는 가윤의 손을 잡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만약 계약에 어긋나지 않으신다면 외전으로 그려주시는 건...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리고 꼭 궁금했던 게  현지는 설마 문후의 동생인건지도!
대답이 곤란하시면 Book로 옮겨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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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과외를 받으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젊으셨던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림체로는 딱히 야한...? 만화같다는 느낌은 많이 안든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과외선생님께서 보셔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뭐...좀 보면 어때요...?^///^ 15금인데... 보면 안되는 책인것도 아니고....
....룰루랄나님 15세는 넘으셨죠...?^///^;;;ㅋㅋㅋㅋㅋ

어떨까요>< 독자분들이 상상하시는건 자유니까요!!!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이 그때까지 쌓아온 관계성이라던가 각자의 신념이라던가 결정을 내릴때의 상황같은게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분기점의 선택이 나오는 거니까요.
저로서는 지금 이렇게 흘러간 것이 당연한 결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시는 시각에 따라서 다른 루트가 보이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그건 제가 생각하는 둘의 관계성과 상황이 독자분들이 느끼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을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제가 작가지마는 사실 저도 나중에 봤을때 캐릭터들의 제가 그때 미처 보지 않았던 부분같은게 보이기도 하니 어느 한쪽만 맞게 보는거라고 할수는 없어요ㅋㅋㅋ
일단 저로서는 채언이가 그때 가윤이의 손을 잡게 하려면 그 부분이 나오기 이전의 둘의 관계도 상당히 바뀌는 부분이 있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u_u* 그렇게 되면...꽤 다른 이야기가 될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캐릭터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생각해주시는건 기쁜 일입니다 감사해요~~
현지는 문후의 사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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