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즈님...!
윙크 42호 봤습니다!!으후후훟훟훙......
이번화는 뭐랄까...제 안의 은근한 욕망이 표출된듯한 그런 화였달까요....( ^ω^ )
상당히 그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도 하앍하앍(...)한 심정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습미다.
아....맥스...집착..너무 조아여.....흙..(T ^ T)
그런데,,,세피오가 목욕하다 쾅 하고 쓰러지는 소리가 났을 때....알몸으로 쓰러졌겠군..훗..이러고 있다가 가운 입고 있는 뒷태를 보고 응????? 왜?? 왜 입고있는거야???응??? 이러던것도 잠시...슬며시 흘러내린 가운을 보며...벗고 있지 않았던 이유를 바로 일아차렸습미다. 핡....^ㅠ^ㅋㅋㅋㅋㅋ
아....다음화가 너무 기대되는 맥스의 마지막 대사....
그래 맥스야,,,세피오 아무데도 보내지마,,젭알....(´Д` )
아,,그리고 이번화에서 드디어 서로의 이름을 불러줬네요!!!!(T ^ T) 아...맥스의 입에서 언제 세피오!!라는 이름이 나올까 계속 기다렸거등요..아하핳...ㅜㅜ 무지 설렜습니다. 좀 거시기한 상황에서 불러준거지만,,, 왠지 그런상황에서 목청껏(?) 불러준 게 더 설레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세피오는 맥...까지밖에 말하지 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설렜슈미다...ㅜㅜ
그리고, 단행본 3권도 제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우헤헿헤.....표지그림이 갠적으로 좋아했던 그림이라 넘 좋았구여..ㅎㅎ
팬클럽 회장님이 나름 즐겁게 지내는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진짜로.......
ps...층간소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났구요!!ㅜㅜ
지지난 주말에 이른 아침부터 쿵쾅쿵쾅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희 어무니가 참다참다 올라가서 한바탕 난리치고 오셨거든요...ㅜㅜ
근데, 그 후로 많이 조용해졌어요...;
좋게 말할때는 들은척도 안하더니 한바탕 난리를 피우고나니 그제서야 좀 신경을 쓰는걸 보고 참 씁쓸하더군요......ㅜㅜ;
유즈님은 부디 이런고통 안당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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