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외치겠습니다
야 이 아줌마야!!!!!
...........미인이고 뭐고, 몇 안되는 여성캐릭터고 뭐고. 이번화로 그녀는 저에게 '아줌마'로 찍혔음을 그녀의 창조주인 작가님에게 선언하겠습니다!(....로어와 세피오의 창조주이기도 하지만?~♡)
몇화 정말 독자로서 선물받는 느낌으로 훈훈했는데, 어째 준비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수를 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니 이런 식으로 의심이 의심이 아니고 사실임이라고 독자에게 선언하면서 세피오의 뒤통수를 치네요.ㅠㅜ
그런데... 만약 이 아줌마의(절대로 그녀라고도 칭하지 않음;;;) 술법이 성공이라도 하게 되면요..... 그렇게 되면 어느 의식이 이기느냐의 문제가 되는 걸까요?
로어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억지로 집어넣어진 암살 의지.
완전 상반되는 의지인데, 세피오의 로어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약한게 아니니만큼 상충되다못해 계속 머릿속에서 부딪치고 부딪히다 세피오가 쓰러질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듭니다.ㅠㅜ
로어야.... 세피오좀 잘 부탁할께..... 너밖에 부탁할 놈이 없다.
임마 니가 지켜야지 왜 애가 널 지킨답시고 이 고생을 해....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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